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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매 일정 어디서 보나 — 법원경매·온비드 보는 법 (휴장·연휴 포함)

오늘 경매·공매 일정, 두 곳만 기억하세요

  • 법원 부동산 경매는 법원경매정보(courtauction.go.kr)에서 봅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의 공매는 온비드(onbid.co.kr)에서 봅니다.
  •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법원 매각기일이 잡히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그날은 다음 평일 일정을 미리 봐 두면 됩니다.
  • 일정 화면에서는 날짜, 법원과 소재지, 용도, 공고에 적힌 최저매각가를 차례로 봅니다.
  • 휴일에도 "오늘의 추천 물건"을 올리는 글이 있다면 출처부터 의심해 보세요.

오늘 법원에 나온 경매, 오늘 마감하는 공매는 어디서 어떻게 확인할까요? 연휴에는 어떻게 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블로그나 SNS 목록이 아니라 공식 일정 화면에서 직접 날짜를 골라 보는 것입니다. 이 글은 특정 사건이나 가격을 소개하지 않고, 공식 사이트에서 일정을 찾는 방법과 그다음 순서만 정리합니다.

Q. "오늘의 경매"란 무엇인가

오늘의 경매는 오늘, 또는 내가 고른 날짜에 매각기일이 잡힌 물건을 말합니다. 매각기일은 법원에서 입찰을 받고 바로 개찰(봉투를 열어 낙찰자를 정하는 일)까지 하는 날입니다.

블로그나 SNS에 "오늘 추천 물건"으로 올라온 목록만 보고 시작하면 위험합니다. 날짜·법원·사건번호가 빠져 있거나, 이미 지난 기일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일이 바뀌거나 취소된 사건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날짜를 직접 고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안전합니다.

Q. 법원 부동산 경매 일정은 어디서 보나

가장 먼저 쓰는 곳은 법원경매정보(courtauction.go.kr)입니다. 대법원이 운영하는 공식 경매 안내 사이트입니다. 보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사이트에 들어가 물건 검색 메뉴에서 매각기일로 찾는 검색을 엽니다.
  2. 날짜를 오늘로 맞춥니다. 결과가 없으면 다음 평일로 옮겨 봅니다.
  3. 필요하면 법원(지방법원·지원), 소재지(시·구), 용도(아파트·다세대 등)로 범위를 좁힙니다.
  4. 목록에서 사건번호, 소재지, 최저매각가, 유찰 횟수를 먼저 봅니다. 최저매각가는 그 기일에 입찰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금액이고, 공고에 적힌 숫자만 기준으로 삼습니다.
  5. 관심 물건이 있으면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를 차례로 엽니다.

목록에 나온 금액은 법원 공고에 적힌 값입니다. 어디선가 "예상 낙찰가", "예상 수익"이 붙어 있다면 그건 누군가의 짐작이니 그대로 믿지 마세요.

민간 경매 앱을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앱마다 갱신 시각이 달라서, 입찰을 결정하기 전 마지막 확인은 법원경매정보 공고로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Q. 공매(온비드) 일정은 어떻게 보나

공매는 법원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매각입니다. 세금을 못 내 압류된 재산이나 국유재산 등이 나옵니다. 대표 창구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onbid.co.kr)입니다.

  1. 온비드에서 물건 검색으로 들어가 부동산을 고릅니다.
  2. 입찰 기간과 마감 시각을 확인합니다. 법원 경매는 하루 정해진 기일에 입찰하지만, 공매는 며칠 동안 인터넷으로 입찰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3. 자산 구분, 소재지, 최저입찰가(공고에 적힌 값)를 봅니다.
  4. 공고문과 첨부파일에서 권리관계, 점유 상태, 특약을 읽습니다.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보통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입찰을 받고 목요일에 개찰하는 일정이 많습니다. 다만 공고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해당 공고의 입찰 기간을 꼭 보세요. 실제 입찰 순서와 보증금, 명도 주의점은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온비드 입찰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오늘 경매"라고 검색하면 오늘 마감하는 공매와 오늘 기일인 법원 경매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창구를 먼저 나누면 덜 헷갈립니다. 법원 기일은 법원경매정보에서, 공공기관 공매는 온비드에서 보면 됩니다.

Q. 주말·공휴일·연휴에는 어떻게 되나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 그리고 법원이 쉬는 날에는 매각기일이 잡히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10월 9일 한글날은 금요일이라, 그 주는 목요일까지만 법원 기일이 있다고 보고 일정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런 날 "오늘 물건 리스트"를 억지로 채운 글이 있다면 지난 목록이거나 근거 없는 목록일 가능성이 큽니다.

휴일이나 연휴에는 이렇게 쓰면 좋습니다.

  1. 법원경매정보에서 가까운 평일의 다음 기일을 검색합니다.
  2. 관심 지역과 용도로 다가올 한 주 일정을 미리 봅니다.
  3. 온비드는 입찰 마감이 연휴에 걸친 건이 있는지 기간으로 확인합니다.
  4. 이미 저장해 둔 관심 물건이 있다면 매각물건명세서, 시세, 출구를 정리합니다. 가격을 짐작할 때는 실거래가처럼 확인된 자료만 씁니다.

연휴가 끝난 뒤 첫 기일에는 물건이 한꺼번에 보일 수 있습니다. 많다고 싼 건 아닙니다. 가격부터 보고, 수익과 물건, 팔 방법을 따진 뒤 마지막에 권리를 보는 순서로 하나씩 걸러야 합니다.

Q. 일정 화면에서 초보가 먼저 볼 5가지

  1. 매각기일 또는 입찰 마감: 오늘인지, 이미 지나지 않았는지 봅니다.
  2. 법원과 담당계, 또는 공매 기관: 어느 절차인지, 어디에 문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소재지와 용도: 내가 볼 지역,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유형인지 봅니다.
  4. 최저매각가: 공고에 적힌 값이 내 예산과 맞는지 봅니다. 시세와는 다를 수 있으니 실거래가는 따로 확인합니다.
  5. 유찰 횟수와 재매각 여부: 왜 안 팔렸는지에 대한 단서는 나중에 매각물건명세서에서 찾습니다.

권리나 임차, 명도는 그다음에 봅니다. 권리부터 파고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과 수익이 안 맞으면 그 시간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Q. 일정을 보고 입찰까지 가려면 무엇을 준비하나

숫자로 한번 보겠습니다.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예시입니다.

가상 예시: 다음 주 화요일 기일, 최저매각가 1억 원인 물건

  • 입찰보증금: 최저매각가의 10%가 원칙이라 1,000만 원
  • 재매각 물건이라면 법원이 보증금을 20%처럼 더 높게 정할 수 있으니 공고를 확인
  • 보증금은 기일 당일 법원에 가져가야 하므로, 은행 수표 발급 일정까지 미리 잡기

기일을 찾았다면 보증금 금액부터 계산하고, 입찰표 쓰는 법과 당일 순서를 미리 익혀 두세요. 입찰표는 경매 입찰표 칸별 작성법에, 당일 준비물과 순서는 경매 입찰 당일, 실수 없이 끝내는 순서에 정리했습니다.

Q. 매각기일에는 몇 시까지 가야 하나

입찰을 받기 시작하는 시각과 마감 시각은 법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날이라도 법원과 경매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사건 공고에 적힌 시각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마감 시각을 넘기면 입찰표를 낼 수 없으니, 보증금 수표와 신분증, 도장을 챙겨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Q. 기일이 갑자기 바뀌거나 사라졌다면

사건 상세 화면의 기일내역을 보면 이유가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무자가 빚을 갚아 채권자가 경매를 거둬들이는 취하, 법원이 날짜를 바꾸는 변경이나 연기, 절차가 멈추는 정지 같은 표시가 붙습니다. 오늘 기일이었던 물건의 결과(매각 또는 유찰)도 같은 기일내역에 올라옵니다. 이해가 안 되는 표시가 있으면 화면에 적힌 담당 경매계에 전화로 물어보면 됩니다.

Q. 하지 말아야 할 것

  • 확인되지 않은 사건번호, 낙찰가, 수익률을 블로그나 단톡방에 옮겨 적는 일
  • 휴일에도 "오늘의 추천 3건"을 올리는 글을 출처 확인 없이 믿는 일
  • 최저매각가를 내가 살 가격이라고 착각하는 일
  • 민간 앱 숫자만 보고 입찰가를 정하는 일

일정 확인의 목적은 싸 보이는 글을 모으는 게 아니라, 공식 기일과 공고를 내 눈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늘 일정 확인, 이렇게 끝내세요

  1. 법원경매정보에서 날짜, 법원, 지역으로 기일을 엽니다.
  2. 온비드에서 마감일과 지역으로 공매를 엽니다.
  3. 휴일이나 연휴라면 다음 기일만 확인하고, 근거 없는 목록은 믿지 않습니다.
  4. 목록을 보고, 매각물건명세서를 열고, 가격·수익·출구를 따진 뒤 마지막에 권리를 봅니다.

참고한 공식 사이트

법원경매정보(대한민국 법원): 매각기일 검색, 물건 검색, 매각물건명세서 열람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물건 검색과 입찰 기간 확인

경매인사이트 내부: 낙찰가율·시장 온도 읽기, https://auctioninsightnow.blogspot.com/2026/09/893-130.html

이 글은 일정 조회 방법을 정리한 안내이며 특정 물건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입찰 전에는 해당 사건의 공고를 직접 확인하세요.